아토뮤17에센스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체험단이라는 것을 처음 신청해보았네요. 이런거 잘 안되는 편이라 설마 될까하여 아토뮤 A 에센스 구입하면서 하나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왔는데 다음날 택배 문자가 또 와서 설마했더니 체험단에 선정되었더라구요. 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왕 체험할 거 듬뿍 듬뿍 발라보았습니다.

1. 제품발림성 : 에센스 제형은 약간의 갈색을 띠는 흰색의 밀키한 느낌입니다. 바를때 실키한 느낌까지 있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바르고 나서 잘 스며들까 했는데 무엇보다 촉촉한 느낌에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스며들었습니다. 바르고 나서 겉돌며 남는 것이 없이 부드럽게 이미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와우~!

2. 제품사용느낌
 1) 피부결의 변화 : 피부결이 부드럽게 표현하자면 실키한 느낌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 미백 : 그동안 아토*로 붉고 검게 착색되고 거칠었던 피부가 점점 결이 부드러워지고 색도 밝게 변하였습니다. 저는 에센스를 바른 후 조금 있다가 한번 더 발랐습니다. 그리고 아토뮤17로션과 크림으로 마무리하였는데 에센스를 바르기 이전보다 바르고 나서 로션과 크림이 더 잘 흡수되고 피부에 촉촉하게 남아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주름개선 : 그동안 앓았던 아토*로 이마에 주름이 깊게 생겼었는데 점점 옅어져갔습니다.

3. 기존 제품과 비교 : 저는 아토뮤 A 에센스가 출시되기 직전에 아토뮤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S에센스를 샘플로 써본 후에는 오리지널보다 덜 따갑다는 후기를 보고 B를 먼저 사용했는데 냄새와 발림성이 더 나은 A가 바로 출시되어 A에센스만 17통이상 사용하였습니다. A 에센스는 바르고 나면 바로 흡수되어 약간 건조한 느낌에 계속 바르게 되어 일주일에 한 통씩 쓰느라 가정경제가 휘청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A 에센스가 떨어져서 아토뮤 17에센스를 팔과 목에 사용하였는데 건조감이 사라지면서 목도 피부결이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토뮤 17에센스 진짜 그동안 사용했던 에센스 중에 피부결 변화는 짧은 시간에 최고네요. 그리고 저와 같은 아토* 환자가 마음놓고 바를 수 있는 순하면서 미백과 주름개선까지 노릴 수 있는 이런 제품이 나와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