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살 아이와 오늘 150일 된 아들이 있습니다.

양진이라는 병 ....흔하게 성인 아토피라고 분류하고 있지만 정말 무섭고 독한 피부병입니다.

잠을 잘 못자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출혈이나 고통스럽게 긁었을때 간지러움이 끝납니다. 더불어 온몸에 딱지가 생겨서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저는 첫째아이 출산후 6개월후부터 앓기 시작했어요 그때 아토뮤를 알았다면 이토록 고생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모르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저조차 징그럽고 보기싫은 한편으론 가슴아픈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저는 얼굴아래 온몸이 간지러웠고 긁어서 상처투성이였습니다. 흔히들 절제력이 부족해서 긁어서 이렇게 된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제 주변 남편 , 그리고 부모님 조차도 항상 긁지마라 손좀묶고 자라 이랬어요. 

그런데 진심으로 묻겠습니다. 재채기와 설사를 참을수 있으신가요??????

이 병은요 긁어야 끝납니다. 긁어서 제 손톱에 피를 봐야 끝날정도입니다. 오죽하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었을까요? 그렇게 피가나야 제 속이 시원하구요 아 살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긁고 나서 그 처참한 제 피부를 보면 눈물을 흘리면서 정신병원을 가볼까 생각했던 날이 수두룩해요..

한방병원 그리고 s병원까지 ....지방에 살기에 2시간은 버스를 타고 가야하고 첫째가 있었기에 새벽같이 출발해서  

아기 어린이집 끝날시간 전엔 와야 했습니다. s병원에 유명한 의사는 저에게 3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약이 맞아요? 안맞아요? 이거 한 마디만 물어보고 처방전만 줄 뿐이었어요.....

허무하게 돌아오는 그 길에서도 대형병원이라 너무 아픈 환자들이 많았고 특히 너무 어린 환자가 많았기에 항상 '그래 내 자식말고 내가 아픈게 어디야' 이러고 나오는게 일상이었어요..

약은 저를 더 바닥으로 미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약을 끊자 더 심해졌고 우연히 안스테라는 카페에 가입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토뮤를 테스트해보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무료테스트분은 극히 적어서 오히려 잘 모르고 포기하시는 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꼭 해보셔야 해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이라면 느낌이 옵니다. 이게 나에게 희망을 주겠구나.

저는 바로 에센스 대용량을 주문했구요  처음엔 발등만 나중엔 온몸에 발랐어요.

구매이력 보시면 알겁니다. 돈을 얼마나 썼는지요....ㅎㅎ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점점 꼬들꼬들?하게 변해요 진물이 엄청 심했던 곳은 진물이 더 폭발하면서 심해지는것 같지만 점점 딱지가 지면서 안정됩니다...

아토뮤는 제 피부가 호전되게 확실히 도와줬어요!!! 구매이력을 첨부한 이유는 20년 1월부터는 제가 자연요법을 겸했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 현재의 사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저는 95프로이상 나았구요 아직도 간지러울때가 있으면 미스트로 수시로 뿌리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아토뮤 효능의 확신은  제 둘째가 태어난 올해 21년 7월 더 강해지게 되었어요.

저는 독한 피부병을 앓고 있기에 임신조차 꺼리고 있었는데 병이 많이 호전되면서 동시에 몸도 좋아졌는지...-__- 둘째를 갖고 출산을 했어요 첫째 낳고 생긴 피부병이라 너무 두렵고 무서웠는데 오히려 그 두려움은 저희 둘째에게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저 안닮아서 피부도 하얗고 세상 깨끗했던 아들이 조리원을 나와서 집에 오자마자 얼굴에 한두개씩 나더니 순식간에 곪고 퍼졌어요 정말 이게 1주일도 안되서 얼굴에 퍼지더라구요 피부에 노이로제??가 걸린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제 아들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준건가 별별 생각이 들었어요...고작 한달도 안된 주먹만한 신생아얼굴이 이렇게 되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ㅠ

그당시 산후도무이 이모님이 오고 계셨는데 자문을 했지만 자기도 이렇게 심한건 처음이라고..

그냥 온도를 계속 낮춰야한다고 하셨는데...이미 온도와 습도는 완벽한 상태였어요 23-24도에 40-60습도를 유지했던 터라.....(심지어 산후조리하는 저는 긴팔 긴바지 양말 목도리까지 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선택해야했어요 신생아 태열, 신생아 여드름 치면 수~~~~~~~많은 제품과 홍보 그속에서 강해져야 했습니다. 저는 저라는 가장 강력한 경험이 있었기에 아토뮤를 다시한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거 아세요? 본인에게는 도전하기 쉬워도 자기 자식에게 도전하는건 정말 내가 믿는 제품아니면 안되거든요... 믿었어요 그냥 믿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토뮤 미스트로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이모님도 안오시고 남편도 없는 주말에 독박육아하면서 수유할때마다 거즈에 뿌려서 주먹만한 아기 얼굴에 팩을 해줬어요 그당시 우리아기 30일도 안됐을때예요...거즈를 정말 조그맣게 잘라야 그나마 볼이 덮혀서 ....거기에 미스트 잔뜩 뿌려서 분유먹을 동안 붙여놨어요 분유를 5회넘게 먹었는데 그때마다 붙였으니까 정말 수시로 했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이모님이 오셨는데 놀라셨어요 순식간에 좋아졌다고

엄마가 대단하다구요 !! ㅎㅎ 실제로 곪았던 여드름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것들이 다 터져서 안정화를 찾더라구요? 그러더니 붉은기가 많이 가라앉고 순식간에 괜찮아졌어요.  이모님 오셨을땐 거즈빼고 수시로 손에 뿌려서 발라달라고 부탁드렸죠 너무너무너~~~~~~무 기뻤어요..ㅠㅠㅠㅠㅠ

아토뮤 진짜 너가 나말고 내 자식까지 살려내는구나...꼭 후기를 쓰겠다는 마음으로 사진도 수시로 증거?로 남겨놨죠 이게 이렇게 쓰여서 너무 기쁩니다.

신생아 엄마들 특히 첫째엄마들은 엄청 엄청 태열 혹은 신생아 여드름이 나면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마음이 아프실거예요 이제 핏덩이같은 아이가 피부가 저러면 내가 아파야하는데 별생각이 다들거든요 그때 수시로 검색해서 이게 좋다 저게좋다 인스타보고 공구하고 그러실거예요 .....흔들리는 마음 백프로 이해갑니다.

하지만 이 후기를 읽으신다면 이제 그런 마음은 다 버리시고 꼬옥 아토뮤를 써보세요 

제가 제 자신과 제 자식까지 쓰게한 아토뮤....이래도 안믿으실건가요????

제발 꼭 써보시고 저처럼 돌고돌고돌고 멀리 돌아 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