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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루 피부염(지루성 피부염)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작성자 j****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4-05
  • 도움돼요 5
  • 조회수 2506

1.    지루 피부염(지루성 피부염)의 정의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피지의 과다분비, 호지성 진균인 말라세지아,

      표피의 과다 증식, 세포성 면역 이상, 신경계 장애 등이 지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장벽
 
기능 이상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특히 3가지 요소,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말라세지아
 
성장을 위한 기질로 사용되고 있는 , 말라세지아가 피지를 대사시켜 자극성의 포화 지방산을 생산해
 
낸다는 , 지방산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에 차이가 있어 결과 염증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    말리세지아(Malassezia)
말라세지아
효모균은 정상균총에 속하는 지질친화성 균종으로, 건강한 성인의 75~98%에서 발견됩니다.
그렇지만 말라세지아에 대한 개개인의 감수성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말라세지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인에게만 지루피부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    지루피부염 발병과정
말라세지아는 중성지방(triglycerides) 에스테르(ester) 구성된 피지를 디글리세라이드(diglycerides),
모노글리세라이드(monoglycerides), 유리 지방산(free fatty acids)으로 분해하는데,
포화유리지방산을 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많은 대사잔여물 불포화자유지방산이 최외부 방어층인 각질층을 뚫고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에 개개인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지루피부염 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달리 각질의 방어기능에 본질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피부염 환자의 각질층은 각질세포 내에 과도한 지질이 존재하며, 각질층의 수분손실도 관찰되는데,
이는 결국 피부 방어막으로서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쉽게 불포화자유지방산이 침입하게 되고,
말라세지아 자체도 침입하게 됩니다.

면역반응에 의해 유발된 염증, 홍반, 가려움, 자극 등이 지루피부염의 중요한 여러 증상을 형성하며,
또한 긁음 등의 물리적 자극에 의해 2 세균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지루피부염의 악화요인으로
우선 가을과 겨울의 낮은 기온, 낮은 실내습도, 자외선A 치료 또는 광화학치료(PUVA) 등의 환경적 요인을
있으며, biotin, biotidinase 등의 영양분 효소결핍이 있습니다.

4.    증상
지루피부염은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이며, 가려움증 동반할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 경우에는
주로 생후 1 내에 발생하며 진행될 경우 겨드랑이에 병변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병변이 기저귀 부위에만 국한되어 있거나 가려움증 경미한 경우에는 지루피부염을 의미합니다.

안면의 지루피부염은 (cheeks), , 이마부위에 구진성 발진 나타낼 있고, 코와 사이의
지속성 홍반 이상지루라 합니다. 입술과 점막 침범될 있으며, 입술에서 특히 뚜렷하여 홍순 표면에
건성의 인설과 균열로 인해 탈락 입술염이 생길 있습니다.

5.    치료
지루피부염의 치료원칙은 병변부위의 인설과 딱지의 제거, 효모균의 증식 억제, 그리고 홍반과
가려움증 완화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steroid), 항진균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 일차 약제로 고려되며,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시클로피록스(ciclopirox) 등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의 지루피부염 치료에는 고단백, 저지방, milk-free 식단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비오틴(biotin),
비타민 B 복합제 또는 필수지방산 등의 효과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성인 환자의 경우에는, 환자에게 질환이 만성경과를 취하므로 지루피부염의 치료는 질환을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합니다.

얼굴에는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며 비누의 사용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또한,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성분의 면도용 로션을 금합니다.
지루피부염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나 원인, 발생기전, 양자의 상호관계 모든 것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치료방법도 만족스럽지 못한 실정입니다.

심지어 피부질환을 연구하는 피부과학자나 피부과 전문의조차도 질환은 피부질환이라기보다
일상생활에 조금 불편하며 누구나 어느 정도는 가질 있는 두피의 상태로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원인 규명이나 치료법 개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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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루성 피부염에 대한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토뮤 회원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신 분도 있고, 아토뮤 사용으로 좋아신 분들고 있어, 해당 정보가 도움 될 것 같아 아토뮤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공유 해 드렸습니다.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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