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1년쯤지났을때부터 피부가 안좋아지기시작했어요.
처음엔 종아리부터 조금씩 올라오더니
허벅지까지 그리고 팔에도....
피부과도 여러곳 다녀보고 한의원도 다녀봤지만.
이유도 모르고 약처방도 별효과가 없었어요.

눈에띄는 부위가 안좋아지면서부터는
신경쓰여서 가리고다니기도했지만,
가장중요한건 가려움이였어요.
평상시에도 잠을자면서도.
상처가 생길때까지 긁고 비비고 때리고.
그리고난후엔 벌겋게 된 피부보면서
속상해하고.
그러면서도 계속 만지고 긁고 건드리니
남편은 답답해하고.

겨울에는 두꺼운옷으로 가려지지만.
여름에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긴팔에 긴바지나 긴치마로 가리고 다닌답니다.
이젠 제자신은 나름 익숙해졌지만.
보는사람들이 더 답답해하고 더워하는경우도많아서 위축될때도  있었어요.

속상하고 답답한마음에
좋다하는 바디제품이나 수분듬뿍들어있는제품들, 남들은 아껴가면서 바르는 10만원 훌쩍넘는 제품들도 아낌없이 사용해봤지만. 소용없더라구요.

사실 5년넘게 이러니 이젠 체념상태.


아토뮤를 사용하게된건 동생덕분이였어요.
무뚝뚝하고 툭툭거리는동생이
좋다는얘기들었다면서
비누+로션+에센스
요렇게 보내줬는데.
사실 별 ㄱㅣ대안했답니다.
사용하던제품이있어서 바로 확인도안하고.
며칠.

동생이 소감묻는 카톡에 급하게 사용.
그런데,,,,,,,

아- 이럴수도 있구나

우선 가려*이 덜했어요.
제피부는 가려*때문에 긁거나 만져서 부어있고 검게 변해버린 피부거든요.
가렵지않으니 긁지않아도 되고 그러니  보기좋지않게 부어있던부분이 가라앉고.

육안으로도 확연히 매끄러워졌고
남편도 만져보더니 부드러워졌다며^^
( 사실  이제껏 신랑에게도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보여주기싫어했거든요.^^;;)

어떤제품이던 한번사용하고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하는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히 사용하고 관리하는것도 한몫한다고생각하거든요.
제가 아토뮤를 계속 사용하는이유는

1. 가렵*않다.
2. 더 나빠지지않는다.

이 두가지.

물론. 피부도 많이 좋아졌고요.^^

전 이번 구매가 동생선물까지포함하면
4번째^^

27개월 8개월 두아이 엄마이고
현재 8개월아기 수유중임에도
천연제품이고 불안한성분이 없어서
잘사용하고있답니다.

다만,
에센스의 향이 조끔" 강해서.
신랑이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ㅋ
익숙해졌어요^^

제가 생각하는 아토뮤는
세가지제품은 함께써줘야
효* 최고이고-
에센스는 정말정말정말정말 강추입니다.
비누랑 로션도 물론이고요^^

아토뮤"
좋은제품만들어 주신거 요렇게라도
감사말씀 전해요~~~^^
앞으로도  쭈욱- 사용할께요-♡

이상 아토뮤매니아 애어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