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워낙 피부가 좋고, 집안에 아토*인 사람이 없어 아토*는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는데

둘째아이 태열로 태어나 아토*로 전이되면서 온몸의 접히는 부분
(팔.다리.엉덩이에서 허벅지 경계부분에 둥글고 갈색의 거북 등껍질 같은 반점들이 점점 커지고)
(목에서 등으로 붉은 트러*이 나타나면서)
새벽마다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긁고, 보습제 바르고 어르고 달래기를 수차례 여기저기 좋다는 유기농 친환경 아토* 관련제품 피*오* 아토* 외에 독일인증 보습제 직구등등등

고가의 아토* 관련 제품은 검색에 검색으로 사서 발려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그때뿐이지 돌아서면 마른 김표면 같은 아이 피부를 소아과에선 스테로이드 처방만 해줄뿐 보습하란 말외엔 방법이 없다 크면 나아질수 있다는 말밖엔 들을수 없었습니다
새벽이면 어김없이 손톱으로 몸을 긁고 피나고 딱지 앉기도 전에 뜯기고, 흉터 생기고 아파 우는 아이를 안고 내 잘못인거 같아 마음이 찢어졌는데,

어느날 지인으로부터 '아토뮤'라고 샘플 신청할수 있으니 써보라는 권유를 받고 반신반의하며 알게된 아토뮤!

처음 홈피 동영상보고 이심전심 울컥해서 후기도 읽어보고 에센스 오리지널,S,B등등 뭔 말인지 도통 알지 못했지만
우리아이보다 심한 화상같은 아토* 사진도 보고, 무좀에도 바르고 점점 좋아지는 후기 읽고 그길로 아토뮤에 전화해서 상담받고 샘플은 샘플대로 제품은 제품대로 주문해서 총알배송 뒷날 바로 아토뮤 제품을 접하게 되었네요

아픈 피부는 따가울수 있다는 친절한 설명도 특유의 냄새가 있다는것도 알고 아이 목욕시키고 에센스 바르는 순간 (목탄향의 식초냄새) 자지러지며 말못하는 아이가 아프다고 거부했지만 드라이기 시원하게 해주고 아파도 참아야된다 그래야 낫는다고 에센스에 로션까지 발라주고

그전 제품들이 모두 그러했듯이 돌아서면 보습제 바른듯 만듯해서 자기전 또 발라줄 요량으로 아이 피부 만졌더니
말라있어야 할 아이 피부가 한번 발랐던 아토뮤 로션으로 촉촉했고 로션 느낌도 남아있었네요
메마른 사막에 오아시스 만난 기분!!

더욱 놀라운건 팔다리 갈색의 거북 등껍질 피부가 점점 옅어지면서 작아지고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김표면 같은 피부 표면도 30개월 갓 넘은 아이 피부로 돌아왔답니다
단지 남아 있다면 예전 손톱으로 긁었던 흉터 자국이네요

아토뮤 제품 바르고 거의 나아갈 무렵
아토* 열이 머리 밑으로 터진건지?!
왼쪽 두피 절반이 원형 부스*이 앉아 비듬이 일어나고,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어김없이 에센스 도포하고 여러날 발라주기를 반복하고서 부스럼도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아토*의 발악이였는지..

어린이집에도 로션 맡겨놓고 바르고 예전과 지금 피부를 아는 어린이집 선생님도 아토뮤 제품 효과를 인정한 했네요!!
소아과 선생님께도 홍보할 정도로 아토뮤는 굿~입니다

***아토뮤 17크림****
이 출시되었다기에 많이 궁금했었는데

기존 원기둥 모양과는 차별화되게 아토뮤 17로션처럼 튜브 형태의 뚜껑색이 틀린 차이점!
첨 택배 받았을땐 17로션이 왜 왔지?! 했네요

그런데 크림은 왠지 로션보다 색깔도 하얗고, 냄새도 에센스 특유의 목탄.식초 냄새가 덜하고 이거 에센스 제대로 들어가 있나? 의심 아닌 의심이 들어서 직접 문의했었는데

이거 에센스 오리지널 /에센스 S /에센스B / 에센스 A중
에센스 어떤 종류가 들어가 있는거예요?
17ml 들어가 있는거 맞나요?등등 ㅡ.ㅡ;;

아토뮤 사장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바로는
17크림은 에센스S가 정확하게 17ml들어가 있다네요!

그럼 17로션도 에센스S가 17ml 들어가 있는데

17크림은 로션보다 색깔도 희고, 향도 덜 나는건 그만큼 전보다 많이 보완되었다는 뜻이겠지요

내가 받아본 아토뮤 17크림 묽기는 로션과 비교해 별차이를 못느꼈는데 아토뮤 제품은 스스로 발효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좀더 꾸덕꾸덕 해질수 있다니 그럼 좀더 크림에 가까워질수도 있겠네요
이건 자연발효가 진행중이니 가능한거겠지요

일주일간 아이 테스트 결과는
에센스가 17ml 들어가 있지만 그다지 따가워하지 않는다는 것과 발림이 좋고 흡수성도 좋다는거예요
아이도 저도 부담없는 제품!
한가지더 향은 딱풀냄새 정도에 아토뮤 향 살짝~!

외출할때 17크림 바르고 나가도 에센스 냄새 걱정할 필요없어 들고 다니면서 노출된 피부에 발라도 냄새 걱정 안해도 되고,

크림 특유의 끈적거리는 유분감이 적은 반면 흡수*이 상대적으로 좋아 얼굴에 발라도 좋고 향이 찐하지 않아 그 위에 화장해서 향이 섞이는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아토뮤를 알고 지금까지 꾸준히 제품이 출시되고 홈피에 공식 연구 결과가 올라오고, 임상실험을 하며, 소비자와 소통할려는 노력들을 보면서 이런 노력하는 회사 제품이라면 앞으로 더 좋은 제품도 나오겠구나 하는 희망도 걸어봅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아토피로 아픈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알겠지만, 아이도 부모도 정말 맘이 황폐화되고 힘든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토뮤가 꾸준히 연구하셔서 병원에서 도움받을수 없는 부분은 아토뮤가 책임져 주신다는 각오로 좋은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한가지더 바램이 있다면 ^^
가격도 좀더 저렴하면서 ㅋㅋㅋ

참고로 아토뮤 제품은 꾸준히 발효를 하는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다가와도 못쓰겠다가 아니라 잘 익은 (발효 숙성)열매를 따먹듯이 설사 유통기한은 다 되어간다 하더라도 사용하는데는 꺼림직하지가 않네요^^

저희는 아토뮤 행사때 한껏 재워놓고 발효시키면서 씁니다
발효숙성 제품의 매력인 듯~

감사합니다


해당 후기는 아토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마음으로 쓴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